아침해가 빛나는-
10분을 늦었지만
양재역에서 태양이 반갑게 맞아줌.
벌써 온 용자들은 추위와는 상관없다는 듯이 다른 용자들을 기다리며
하품도 하고..
다빈이의 힙합퍼 포즈
꿈속에서 길을 잃어 해매다가 늦고 있는 BYT군을 기다리는 용자들
여학생의 입가림 포즈
버스를 기다리며 일단 선두를 받고 섭취중
선두를 섭취하고 기쁨의 앙증 포즈를 취하는 부랄군
점점 체온이 내려 가는 듯한 모습이네요
은근히 추웠던 버스 기다리기
그들의 굳은 결의 !
등산화가 아니어도 오를수 있다는 굳은 의지와 함께..
늦은 영태군이 온힘을 다해 뛰어 와서 죄송하다며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나서 씨크한듯 돌아서더니..
차마 따라할수 없는 귀여운 웃음을 짓습니다.
이제 버스를 타고 청계산 앞으로 이동!!
하려는데 버스가 안옵니다.
기다리다 심심하여 빠리바게트 광고
순식간에 버스가 와서 무사히 모두 탑승
남자 부랄군은 버스안에서도 철봉을 합니다
뭔가 어설픈 아가씨의 등산 안내도
꽃다발 형님과 청계산 앞에서 조우하여
드디어 등산 시작, 선두는 금순이!
목적지는 매봉입니다.
보통 등산객들과는 뭔가 다른 우리의 용자들의 모습
격려해주시는 꽃다발 형님과
다빈이를 따르는 금순이
춥지 않음을 보여주는 여유로운 모습
영태군이 인기있는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저미소!! 저미소의 그것!!
영태군의 미소에 반했습니다.
옆엔 각질군
거침없이 올라가다가 한눈을 파는 금순이, 강아지를 목격했군요
목격한겸 쉬는듯..
잠시 휴식을 취하시는 꽃다발 형님
여기서 첫번째로 쉽니다
땀이 흐르자 하나씩 윗옷을 벗어서 가방에 넣고있네요
음악에 열중하고 있는 각질군
배영태군의 레이져 미소
사람의 마음을 편한하게 해줍니다
슬슬 다시 오를 채비를 하다가
단체샷
순간이동하여 다음 스팟에서 또 쉽니다.
처음으로 얼굴을 제대로 드러낸 금순이
무슨이유인지 모르겠으나 바지를 벗고 있는 다빈군과 여러가지 체크하고 있는 용자들의 모습
물을 마시고
금순이도 물을 마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