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던 어느날
미술관을 방문하였다.
<건축과 도덕>(2004) 글렌 브라운(1898~1988) , 캔버스에 유채
붓으로 저렇게 꽃의 질감이나 입체 묘사가 가능하다니 후덜덜
<붉은색 실내>(1948) 앙리 마티스 (1869~1954) , 캔버스에 유채
마티스가 이용하는 색감은 신의 경지
<여가 - 루이 다비드에게 바침> 페르낭 레제 (1881~1955)
싱글기어들이 눈에 띈다
일자 스포크는 바스핀도 휙휙 잘 되겠다며 생각한 작품
<폴리네시아 - 하늘> 앙리 마티스 (1869~1954)
<폴리네시아 - 바다> 앙리 마티스 (1869~1954)
마티스가 병상에 있으면서 붓을들 기력조차 없자
색종이를 오려 붙여 만든 작품
언젠가 내방 천장에 붙여 놓고 싶다고
생각했지만....그저 꿈...
<무지개> 샤갈 (1887~1985)
스토리가 있는 그림
샤갈의 공상
<밭위의 점심식사> 블라디미르 두보사르시키(1964~), 알렉산더 비노그라도프(1963~)
빛을 그린다.
실눈을 뜨고 보면 알수 있음.
그림의 주인공들은 실존 화가들
예술은 대단하다